'검색의 미래'에 대한 참고글
최근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에서 흥미로운 글을 봤습니다. 글 제목은 '검색의 미래는 부티크다(The Future of Search is Boutique)'이고, 구글 검색이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비판하면서 새로운 검색서비스를 위한 대안적 노력들을 소개합니다. 글쓴이는 Startupy라는 커뮤니티 기반의 검색서비스를 창업해 운영중인 사리 아주트(Sari Azout)네요. 본인이 대안적 검색서비스를 만든
[May W2] 뉴스 + 추천글
[05.13]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일시 중단 선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표면적 이유는 가짜 계정에 대한 얘기를 꺼내고 있습니다만, 테슬라 주식 하락이라든지 혹은 이전부터 계속 거론된 '관종짓' 차원에서든 여타의 이유 등이 나오는 분위기네요. [05.11] 논란의 중심에 선 루나와 UST 핵심 궁금증
[5월 W1] 뉴스 + 추천글 브리핑
[05.08] 일장춘몽의 끝: 넷플릭스 추락 이면의 알력다툼 넷플릭스의 최근 위기와 맞물려, 종전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주도하며 조직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던 '신디 홀랜드'가 2020년 가을에 밀려난 것이 회자되고 있다 합니다. 신디 홀랜드는 <하우스 오브 카드>, <오렌지 이즈 뉴 블랙>, <기묘한 이야기>등 넷플릭스의
대도서관 채널의 '분탕질' 대응 사건
최근 유튜브 대도서관 채널(구독자가 161만명에 달하는 대형채널이죠)에 27일 이색적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댓글 관리 방침 및 분탕에 대한 조치'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선 대도서관 채널의 관리자인 '뮤즈'님이 출연해 댓글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동안 '자유방임'에 가까운 관리를 지향해왔으나, 다른 시청자를 불쾌하게 하는 댓글을 삭제하고 문제(다른 이용자에게 시비를 걸거나 인신공격을 하는
[4월 W4] 넷플릭스가 아직 DVD 사업도 한다고?
4월 4주의 주간 뉴스 가운데 씨로켓에서 읽은 기사 및 글 가운데 몇 개를 골라 공유합니다. 매주 발송하는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도 합니다만 이 포스팅에는 추가 및 업데이트가 이뤄집니다. [잘 나가는 NYT vs 부진한 WP...]1. NYT의 약진 - NYT는 올해 1월 말 1,000만명의 유료 구독자(디지털과 종이신문 합계)를 확보
젊은 층이 가장 외롭다? + 친구 사귀는 게 어렵다?
최근 VICE에서 '외로움'에 대한 기사를 썼는데요. '요즘 젊은이들, 그 어느때보다 외롭다'. 제목부터가 쓸쓸한 느낌을 확 줍니다. Young People Are Lonelier Than Ever30 percent say they don’t know how to make new friends and they’ve never felt more alone.Sam Eagan주요 내용을 보면, 요즘 코로나 거리두기 시절을 거치며 젊은
테슬라와 넷플릭스, 그리고 일론 머스크
넷플릭스와 테슬라의 실적 발표 기사가 쏟아집니다. 넷플릭스는 11년만의 가입자 감소로 부정적 진단과 전망이, 테슬라는 기대 이상의 깜짝 실적에 긍정적 시선이 많습니다. 테슬라의 호실적은 간단하게, 넷플릭스의 부진과 광고모델 도입 이야기 등은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일론 머스크가 넷플릭스를 향해 한마디 한 것도 있어서 그 이야기까지 덧붙였습니다. [Key Points]
스티브 잡스가 지켰던 '회의 - 3가지 원칙'
너무 많은 회의로 인해 힘든 게 다수 직장인들의 현실입니다. 특히 중간 관리자들은 만성적인 회의 피로감에 시달리기 일쑤인데요. 그러다보니 정작 일을 끝내지는 못하고 늘 쫓기게 마련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이 문제를 고치는 손쉬운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Inc.에서 스티브잡스의 접근법에서 영감을 받아 'Steve Jobs's Meeting Rule of 3S'라고 정리한 이
[트위터 속보] 일론 머스크의 인수 도전, 성공할까? - Yes! or... NO!!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제안, 회사측은 강경대응에 나섰다가 다시 상호 합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스팸 봇'을 문제삼았고, 20% 남짓 가격을 깎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가 이젠 '사지 않을 권리'도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까요? 다수의 미디어들도 연일 보도를 이어왔습니다. 미디어 점유가 너무 높아지고 피로감도 들지만, 세계 최고 부자의 글로벌 미디어플랫폼
1020 인싸들의 SNS, 젠리(zenly)를 아세요?
최근 국내 SNS/커뮤니티 앱 사용 현황을 정리한 모바일인덱스의 자료를 보다가 '젠리(zenly)'가 뜨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찾아보니, 이미 두어해 전부터 제법 화제가 되고 있었군요. 때마침 이번주에 KBS에서도 자세히 다뤘네요. [ET] “1시간째 거기서 뭐해?”…‘자발적 위치 추적’ 당하는 이유?■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4월12일(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