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2025년 35세 밀레니얼 여성, 스테레오 타입은?
밀레니얼 여성의 '스테레오 타입'?인스타그램 @fannylng얼마 전 서구권에서 큰 관심을 끈 이미지가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Fanny Lng이 올린 '2025년의 35세 밀레니얼'이란 제목의 그림입니다. '집 없음' '싱글' '엑셀에 희망사항 정리' '10대처럼 입음' '자녀 0, 반려동물 1'처럼 서구권이 가진 35세 여성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정리해놓은 이미지입니다. 이걸 트렌드 미디어 캐릿에서 '한국화'해서 정리해놓은 이미지가
"AI가 만들고 AI가 사는 시대" - AI가 광고 업계 집어삼킨다
"소비자 아닌 AI 위한 광고 만들어라" - AI가 광고 업계에 던지는 메시지💡지난 6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세계 최대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가 열렸는데요. “광고는 사회를 바꾸는 창의력의 힘”이라는 찬사 속에서도, 현장의 광고인들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AI입니다. 메타(Meta)의 마크 저커버그는 “광고 목표와
유튜브 쇼츠, 하루 조회수 2,000억 돌파... 1년반 새 3배 성장
[1] 유튜브 쇼츠, 일일 조회수 2,000억 건 돌파…1년 새 186% 급증유튜브가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닐 모한 CEO가 2025 칸 라이온즈 국제 창의성 페스티벌 기조연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유튜브의 쇼츠(Shorts) 서비스가 일일 평균 2000억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약 186% 증가한 수치로, 최근 15개월
테슬라 vs 자율주행 연합(?) 패권 전쟁 본격화
AI가 바꾸는 자율주행 판도, 테슬라의 독주 끝나나💡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주목받던 자율주행 시장에 새로운 경쟁 세력이 등장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8월 새로운 로보택시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우버와 영국 AI 스타트업 웨이브(Wayve)가 손잡고 런던에서 레벨 4(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공공도로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입니다. 테슬라를 제외한 자율주행 기업들이
"아마존·월마트, 결제 혁명 '자체 스테이블코인' 준비 중"
[1] 2배 성장한 스테이블코인 시장, 유통공룡이 뛰어든다거대 유통 기업들을 포함해 수많은 기업들이 자체적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 월마트는 물론 익스피디아와 일부 항공사 등도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처럼 고정된 자산가치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로, 결제 수단으로 활용 시 수수료 절감, 정산 효율성
유튜브 콘텐츠 정책 변화, "위반 50% 미만이면 살린다"
유튜브, 2억 2천만 개 영상 삭제 이후 '완화된 검열'로 선회유튜브가 2018년 이후 약 2억 2,000만 개의 동영상을 삭제한 가운데, 최근에는 콘텐츠 검열 기준을 내부적으로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뉴욕타임스가 6월 9일 보도한 내부 교육 자료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사실인데요. 유튜브 측은 별도의 공식 발표 없이 조용히 정책을
네이버와 메타, AI 광고 에이전트로 광고 산업 혁신 주도
AI 광고 트렌드, 광고산업 향방은?💡광고 산업이 점차 '예산과 콘셉트만 넣으면 AI가 광고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메타가 AI 광고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최근 AI가 적용된 광고를 보면 자동화·효율화가 눈에 띄게 향상됐음이 보이는데요. 이런 흐름이 계속 지속될까요? 이 판을 이끌거나, 뒤집을 자가 나타날지 궁금해집니다.📌네이버의
[브리핑] 챗GPT, 미국에서 위키피디아 제쳤다
[1] "정보탐색의 새 표준" - 미국에서 위키피디아 방문자 수 제친 ChatGPT오픈AI의 챗GPT가 미국 시장에서 위키피디아의 월간 방문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웹 트래픽 분석업체 Similarweb에 따르면, 챗GPT는 4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 사이트 방문자 수가 3월 대비 14% 급증한 7억 8천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학생과 일반인들의 '빠른 정보 탐색' 대명사였던 위키피디아를
[브리핑] 뉴욕타임스 AI팀의 색다른 시도
[1] “기술보다 대화 먼저”…뉴욕타임스 AI팀, '현장 수요' 중심 전환💡생성AI 도입을 둘러싼 언론사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기술보다 사람과 문화를 중심에 둔 이례적인 접근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3년 말 신설된 ‘AI 이니셔티브 에디토리얼 디렉터’ 직책을 맡은 잭 수어드(Zach Seward)는 “기술 도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조직 전체의 상상력을
"AI, 청년 일자리 이어 민주주의까지 파괴할 것" - 앤트로픽 CEO의 경고
83조원 규모 '토큰세'로 AI 실업 대응? 앤트로픽 CEO의 해법💡"일자리 소멸은 이미 시작됐다"는 흥미로운 블로그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앤트로픽 아모데이 CEO의 말에서 시작한 이야기인데요. 아모데이는 최근 첫 개발자컨퍼런스에 나와 직접 아래처럼 말했습니다. "AI는 주니어급 화이트칼라 직업의 절반을 없앨 수 있다. 향후 5년 내에 실업률은 10~20% 급등시킬 수도 있다"